道 의 사람은 장애물이 없이 행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으로 남을 상처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알지 못한다
그는 재물을 모으고자 애쓰지 않으며
그렇다고 청빈의 덕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그는 남에게 의존함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또한 홀로 걸어감을 자랑하지도 않는다
道의 사람은 알려짐 없이 머물러 있다
완전한 덕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는다
자아가 사라진 것이 진정한 자아
가장 위대한 자는 아무도 아닌 자다
오쇼라즈니쉬의 장자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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