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빛을 다 갚고 재정적으로 안정되면 출가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다.그러나
모든것이 안정되는 날이 과연 올까? 그런날은 오지 않는다. 빛을 갚고나면 또
다시 돈을 빌리고 그 돈을 갚고나면 또 빌려야 한다. 장사꾼은 돈을 다 갚고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빛을 다 갚는 날은 오지 않는다. 세상은 그렇게 우리를
속인다. 우리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계속 그 속에서 맴돌고 있다. 그런것이
현재 우리들의 삶의 현주소이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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