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뭇가지를 집어 개미굴을 쑤신다. 그러면 개미가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와 얼굴과 눈 귀를 깨문다. 그러나 개미굴울 쑤시는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능력밖의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붓다께선 어떤 일의 해악을 깨달으면 겉보기에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해도
해로운것으로 여기게 된다고 하였다. 해악을 보지 못하면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해악을 보지 못하는 한 벗어날 수가 없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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