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생각없이 하는 세상 살아가는 애기나 소문의 응수가 아니라
정해진 무언가에 대하여 차분히 의견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런 대화에 의해서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자각하고 있고 문제의 요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지금보다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써 하나의 사고라는 것이 만들어 진다.
혼자서 우물쭈물 생각만 한다면 사고는 맴돌기만 할 뿐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는다. 그때 대화는 서로에게 사고의 산파가 되어 도움을
준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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