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선을 할때면 좌선에만 집중해야 한다. 서있거나 걸을 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해아 한다. 그러나 공부를 많이 하다보면 마음에 경전
구절만 가득찬다. 경전에만 집착한 나머지 자신을 잊는다. 이것은 이해롭지
못한자. 자제력이 부족하고 알아차림이 부족한 사람의 태도이다. 그들의 마음은
점점 혼란에 빠지고 무의미한 수다와 사교활등이 하루의 일과가 된다. 공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더 이상 노력하지 않고 자신을 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사실 경전은 수행의 안내자일 뿐이다. 수행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것도 명상의 일부가 된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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