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째 날]
오 고귀한 가문의 자손이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으시오. 오늘은 아홉째 날이
오. 이제 그대의 두뇌 한쪽(동쪽)에서 금강 붓다 계열의 바즈라 헤루까 주님께서 나
와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오. 그의 몸은 짙은 청색이며, 머리가 셋이고 팔이 여섯이
며 다리가 넷이라오. 그는 네 다리를 쭉 펴고 버티고 선 자세로 나타날 것이오. 가운
데 얼굴은 짙은 청색이며, 오른쪽 얼굴은 희고, 왼쪽 얼굴은 붉은 색이라오. 그는 오
른쪽 첫 번째 손에는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두 번째 손에는 해골 바가지를, 그리고
세 번째 손에는 도끼를 들고 있소. 왼쪽 첫번째 손에는 종(鐘)을 들고, 두 번째 손에
는 해골 바가지를, 그리고 세 번째 손에는 쟁기를 들고 있다오. 그는 이런 모습으로
배우자 붓다 바즈라 크로디쉬바리와 껴안은 모습으로 나타난다오. 바즈라 크로디쉬바
리는 오른 손으로 바즈라 헤루까 주님의 목을 끌어안고, 왼 손으로는 피가 가득 담긴
해골 바가지를 바즈라 헤루까 주님의 입에 대주고 있다오. 바즈라 헤루까 주님은 그
피를 맛을 음미하며 한 모금씩 마신다오. 이들은 그대의 두뇌에서 나오는 존재라오.
어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들을 증오하
거나 적개심을 품지 마시오. 그들은 그대 자신의 의식의 투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오. 이 무서운 모습의 바즈라 헤루까 붓다와 배우자가 곧 아버지 바즈라사트바(持
金剛佛) 주님과 그의 배우자인 어머니 붓다로카나라오. 그러니 두려워하거나 공포에
떨지 마시오. 이들을 믿도록 하시오. 그대가 이들을 올바로 인식한다면 그 즉시 절대
자유의 경지에 들어갈 것이오.
오 고귀한 가문의 자손이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으시오. 오늘은 아홉째 날이
오. 이제 그대의 두뇌 한쪽(동쪽)에서 금강 붓다 계열의 바즈라 헤루까 주님께서 나
와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오. 그의 몸은 짙은 청색이며, 머리가 셋이고 팔이 여섯이
며 다리가 넷이라오. 그는 네 다리를 쭉 펴고 버티고 선 자세로 나타날 것이오. 가운
데 얼굴은 짙은 청색이며, 오른쪽 얼굴은 희고, 왼쪽 얼굴은 붉은 색이라오. 그는 오
른쪽 첫 번째 손에는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두 번째 손에는 해골 바가지를, 그리고
세 번째 손에는 도끼를 들고 있소. 왼쪽 첫번째 손에는 종(鐘)을 들고, 두 번째 손에
는 해골 바가지를, 그리고 세 번째 손에는 쟁기를 들고 있다오. 그는 이런 모습으로
배우자 붓다 바즈라 크로디쉬바리와 껴안은 모습으로 나타난다오. 바즈라 크로디쉬바
리는 오른 손으로 바즈라 헤루까 주님의 목을 끌어안고, 왼 손으로는 피가 가득 담긴
해골 바가지를 바즈라 헤루까 주님의 입에 대주고 있다오. 바즈라 헤루까 주님은 그
피를 맛을 음미하며 한 모금씩 마신다오. 이들은 그대의 두뇌에서 나오는 존재라오.
어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들을 증오하
거나 적개심을 품지 마시오. 그들은 그대 자신의 의식의 투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오. 이 무서운 모습의 바즈라 헤루까 붓다와 배우자가 곧 아버지 바즈라사트바(持
金剛佛) 주님과 그의 배우자인 어머니 붓다로카나라오. 그러니 두려워하거나 공포에
떨지 마시오. 이들을 믿도록 하시오. 그대가 이들을 올바로 인식한다면 그 즉시 절대
자유의 경지에 들어갈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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