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은 곧 죽음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죽으면 수행할 시간이 있을까?
끊임없이 물어보라. 나는 언제 죽을까? 이렇게 명상하다보면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다. 방심이 사라지면 알아차림은 저절로 따라온다. 지혜가 선명하게
떠 오르고 만물이 있는그대로 보이게 된다. 밤이나 낯이나 알아차림이 항상
감각의 생성을 인식하고 마음을 지켜준다. 바로 이것이 알아차림을 지니는
것이다. 알아차림을 지닌다는 것은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며 평정을 유지하는
것은 곧 삼가는 것이다. 항상 삼가는 사람이 제대로 수행하는 사람이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마음이란 무엇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가 없으면 주위의 모든것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 (0) | 2012.11.12 |
---|---|
사람들은 항상 바깓을 바라본다. (0) | 2012.11.12 |
명상과 공부는 마음의 훈련과 놓아버림의 공부이다. (0) | 2012.11.12 |
수행중에 걷기 명상을 할 때면 걷기에만 몰입해야한다. (0) | 2012.11.12 |
재물을 독이라고 여겼다. (0) | 2012.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