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을 달리기 위해 그리스와 트로이 사람들은 여러 다양한 사교 놀이를 만
들어냈다. 장기도 바로 이 트로이 포위기간 동안에 발명된 놀이 중 하나라고
전해진다. 이 놀이는 아주 재치가 많았던 그리스 왕 인 팔라메데스가 발명했
다. 그는 자신이 오디세우스 못지않게 명석하다는 걸 증명하는 일을 인생의 주
요 목표로 정했는데, 장기도 그같은 목적으로 발명된 것이었다. 새로운 놀이의
전체적인 규칙을 정하고 나서 그는 오디세우스에게 한판 승부를 신청했다. 오디
세우스는 재빨리 게임을 우세하게 이끌어 나갔다. 그러자 절박한 패세에서 벗어
나기 위해 팔라메데스는 매번 새로운 규칙들을 고안해내어 자기에게 이롭게
하더니 결국에는 자신이 승리하도록 만들어버렸다. 오디세우스는 그렇지 않아
도 자신을 전쟁에 억지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었던 팔라메데스를 용서할 수 없
었는데다가, 이 사건으로 인해 언젠가는 그에게 단단히 복수하리라 맹세했다.
한편, 집으로부터 멀어져 아내 없이 지내야 했던 그리스 왕들에게 밤은 너무
도 길기만 했다.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겸, 그리고 무엇보다 도 이야기하는 걸
너무도 좋아하던 네스토르는 매일 저녁 함께 식사를 하고 난 뒤 이야 綬 하
나씩 해주기로 했다. 그 얘기들은 옛날의 전설이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기도
했고, 때로 는 네스토르가 젊었을 때 직접 겪었던 실제 모험담이기도 했다. 네
스토르의 첫번째 이야기는 페르세우스와 메두사의 전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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