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것 모두는 한조각의 흰구름처럼 존재한다
뿌리도 없이 아무런 인과 간계도 없이...
궁극의 원인도 목적도 없이 존재한다.
하나의 신비로써 존재한다.
흰구름에는 실재로 그 자체의 길이라고 하는
것은 없다. 다만 흘러다닐 뿐이다.
도달해야 할곳도 행선지와 목적지도 없다.
이루어야 할 운명도 없고 목적도 없다.
그대는 흰구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
흰구름에게는 그것이 있는 자리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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