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肝受病하면 則目不能視하고 .

별관신사 2013. 5. 3. 07:37

肝受病하면 則目不能視하고 腎受病하면 則耳不能聽하나
간수병 즉목불능시 신수병 즉이불능청
病은 受於人所不見하여 必發於人所共見이라
병 수어인소불견 필발어인소공견
故로 君子는 欲無得罪於昭昭어든 先無得罪於冥冥하라
고 군자 욕무득죄어소소 선무득죄어명명



간이 병들면
눈이 보이지 않고 콩팥이 병들면 귀가 들리지 않는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모두 다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은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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