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인간의 욕망이 바로 그의 운명이다. 왜냐하면 그의 욕망이 바로 그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의지가 곧 그의 행위이며 그의 행위가 곧 그가 받게될 결과이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인간은 그가 집착하는 욕망에 따라 행동한다. 죽은 다음에는 그가 한 행위들의 미묘한 인상을 지니고서 다음 세상으로 간다. 그리고 그 행위들의 수확을 그곳에서 거둔 다음에 그는 이 행위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다. 이와같이 욕망을 가진 자는 환생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우파니샤드.

혀로써 나타내지 못하며 마음으로 붙잡지 못하느니 우리는 그를 알지 못하며 가르칠 수도 없으니 가르칠 수도 없으니 그는 알려진 자도 아니며 그는 알려지지 않은자도 아니니라. 이렇게 우리는 현자에서 들었도다. 말로 나타낼 수 없으나 혀로 말할 수 있는 바 그것이 곧 바라만임을 알..

몸으로 하여금 살게하는 것은 누구의 뜻입니까? 혀로써 말하게 함은 누구입니까? 눈으로 모양과 빛을 보게하며 귀로 소리를 듣게하는 빛나는 분은 누구입니까? 신은 귀 가운데 귀이며 마음 가운데 마음이며 말씀 가운데 말씀이나니 그는 또한 숨소리 가운데 숨소리며 눈 가운데 눈이나니..

나의 육신에 평안을 내리소서 나의 말이며 나의 숨소리며 나의 귀며 나의 눈에도 나의 느낌이 차차로 커지고 강하게 해 주소서 내가 브라만을 거부하게 하지 마옵시며 브라만 또한 나를 거부하게 하지 마옵소서 내가 그와 함께이며 그가 나와 함께이니 우리가 언제나 함께이게 하소서 브..

사람은 생명력이 넘치는 호흡이며 행위이며 사상이며 감정 따위의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나니 이 모든 것은 신으로 부터 비롯되었으며 그들이 신에게서 나왔느니 그들은 신 안에서 마침내 사라질 지라 마치 강물이 바다에서 사라지는 것 처럼..... 우파니샤드.

재는 내 육체의 마지막이나이다. 옴...... 오 마음이여 브라만을 기억하라. 오 마음이여 당신의 지난 날에 한 바를 기억하라. 브라만을 기억하라. 당신의 지난 날에 한바를 기억하라. 오 아그니 신이여. 우리를 축복으로 이끄소서 당신은 우리의 지은바 모두를 알고 있나니 우리를 업이 이..

육체로써 죽음을 뛰어 넘을지며 정신으로 영원을 얻도다. 진리의 얼굴은 당신의 황금빛 동그라미에 숨겨져 있나니 오 태양이여 내가 진리에 몸 바쳐 그 영광을 볼 수 있도록 그것을 치워 주소서. 오 기르는 분이여 예언자여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여 모든 창조에게는 생명이 원천이신 ..

다만 속세에서의 생에 스스로 빠트릴 운명이며 더 커다란 어둠으로 그들은 오직 명상에 스스로를 운명이었도다. 속세서 생은 단 하나의 끝맺음으로 이끌릴 뿐 명상은 다만 다른 것에 이끌리나니 우리는 현인으로부터 이렇게 말씀 들었도다. 그들은 속세에서의 생이며 명상에 스스로를 ..

그가 어디에서나 하나같이 보는 때문이나니 거기 어찌 환영이며 슬픔이 있으리요? 신은 모든 곳에 있나니 그는 빛나도다. 모습이 없으며 불완전한 흔적이 없으며 성자이며 철인이며 모든것 위에 하나인 신이나니 시작이 없던 때로부터 존재와 목적의 사이에서 질서를 세우신 이 그분이..

움직이지 않으나 그것은 생각보다 더 빠르나니 느낌이 그것에 뒤미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언제나 앞서가기 때문이로다. 고요히 머무르나니 그것은 모두를 앞지르는 도다. 신을 벗어남이여. 거기에 생이 있지 않을 지어니. 무지한 자에게 신은 움직임으로 나타나노니 그것은 움직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