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의 根源 노자의 도는 우주의 근원, 시원이다. ≪노자≫ 제 25장에 <그 무엇인지 엉킨 것이 천지보다 먼저 나왔으며><천하의 어머니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름은 알 수 없고, 자를 붙여 도(道)라 하고, 억지로 이름 지어 대(大)라 하겠다>고 하였다. 인간도 이 천하모에서 나온 피조물이므.. 老子의 道德經, 2014.07.17
두행숙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 독문학과 석사 및 박사.현재 서강대학교 강사. 역서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빠빠라기>,<늑대들의 변명>외 다수. 가라! 네 눈짓을 따르라. 너의 젊은 날을 이용하고, 배움의 때를 놓치지 마라. 거대한 행운의 저울 위에 지침이 평형을 이루.. 老子의 道德經, 2014.04.04
믿음직 스러운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믿음직 스러운 말은 아름답지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 스럽지 못합니다 선한 사람은 별론하지 않고 변론하는 사람은 선하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못하고 박식한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성인은 쌓아 놓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뭐든지 하지만 그럴수록 더 많이 가지게 되..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인구가 적은 작은 나라. 인구가 적은 작은 나라 열가지 백가지 기계가 있으나 쓰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백성 죽음을 중히 여겨 멀리 이사가는 일이 없게 하십시요 비록 배와 수레가 있어도 타는 일이 없고 비록 갑옷과 무기가 있어도 내보일 일이 없습니다 사람들 다시 노끈을 매어 쓰도록 하고 음식을 달게 여기..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깊은 원한은 한이 남는다. 깊은 원한은 화해하더라도 여한이 남는 법입니다 이것이 어찌 잘된 일이라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성인은 빚진자의 입장에 서서 사람을 다그치는 일이 없습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계약을 관장하고 덕이 없는 사람으 조세를 관장합니다 하늘의 도는 편애하는 일이 없이 그저 언제나 선한 ..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세상에 물보다 부두럽고 여린것은 없다. 세상에 물보다 더 어리고 부드러운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단단하고 힘센것을 물리치는데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습니다 이를 대신할 것이 없습니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굳센것을 이기는 것 세상 사람 모르는 이 없지만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인은 말..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높은 쪽은 누르고 낮은 쪽은 올립니다 남으면 덜어주고 모자라면 보태 줍니다 하늘의 도는 남는데서 덜어내어 모자라는 데에 보태지만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아 모자라는 데서 덜어내어 남는데에 바칩니다 남도록 가진 사람으로 세상을 위해 봉..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거 약하지만 죽으면 단단하고 강해 집니다 온갖것 풀과나무 살아 있으면 부드럽고 연하지만 죽으면 말라 뻣뻑해 집니다 그러므로 단단하고 강한 사람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사람은 삶의 무리입니다 군대가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백성이 굶주리는 것은. 백성이 굶주리는 것 윗 사람이 세금을 너무 많이 받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굶주리는 것입니다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 윗 사람이 뭔가를 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다스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백성이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것 윗 사람이 지나치게 삶에 집착하기 때문.. 老子의 道德經, 2013.03.30
위대한 목수대신 나무를 깍는 일.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떻게 죽음으로 그들을 위협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언제나 죽음을 두려워하도록 하고 이상스런 짓을 하는 자가 있어 내가 그를 잡아 죽인다 한들 누가 만일 그런일을 하겠습니까 언제나 사람 죽이는 일을 맡아 하는 이가 있어 사람을 죽입니다 .. 老子의 道德經,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