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문화. 수면으로 가장 심하게 침해받는 두뇌의 기능은 기억력이다. 기억력은 완정히 멈추는 법 없이 원시 시대에 인류의 누구나가 낯이나 깨어있는 동안에 그랬을 지도 모르는 것 처럼 불완전한 상태로 후회할 뿐이다. 실재로 그것은 임의적인 데다가 혼란스러워서 아주 피상적인 유사성 으로 .. 프리드리히 니체 2016.11.12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 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 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곳에서 정직하게 산다. 혼자있는 경우에 라도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 자기 자신에게 조차 티끌만큼의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 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 프리드리히 니체 2016.02.02
감각을 사랑하라. 감각과 관능을 질이 낮다거나 부도덕하다거나 거짓이라거나 뇌의 화학적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며 너무 의식적으로 멀리 하지 말라. 우리는 감각을 사랑해도 좋다. 감각은 각각의 정도에서 정신적인것이 되며 예부터 인간은 감각을 예술화하여 문화라는 것은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31
지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을 찿기 위해서는... 교양이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사람을 찿고 있는가? 그렇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듯이 보아야 한다. 풍경은 특정장소 특정 각도에서의 한정된 전망만이 아름답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을 찿는다면 그 사람의 전체를 보는것을 삼가 해야 한다. 분명 광..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30
노련에 이르는 기술. 기술이 이미 숙련을 지나 노련의 영역에 이르는 것은 어떤 형태를 가르키는 것일까? 우선 일의 진행에 있어 실수가 없다. 그리고 실행에 옯길 때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다. 기교를 부리지 않는 듯 보이면서도 매우 정확하고 낭비가 없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28
인재를 길러 낼 때에는 부정하지 말라. 사람을 잘 다루는 사람은 무작정 거절하거나 부정하는 일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인재라는 밭을 풍요롭게 가꾸어 열매 맺고 수확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밭의 비료로 무엇을 어떻게 주면 좋은지에 대한 놀라운 혜안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27
위대한 노동자. 위대한 사람들은 의견을 내는데만 훌륭했던 것은 아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위대한 노동자이기도 했다. 그들은 그들의 일에 있어 선택하고 버리고 힘을 발휘하고 변형하여 만들고 마무리 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그러한 노동을 끊임없이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한 노력과 수고가 그..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26
또 다른 헌신. 헌신은 도덕적으로 전경할 만한 행위이다. 약자나 변자 노인을 돌본다. 자신을 버리고 봉사한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타인을 돕는다. 의사도 간호사도 구급대원도 간병인도 헌신하는 것이 일이다. 그러나 차분히 생각해 보자. 사릴 다른 대부분의 일 역시 헌신의 일부가 아닐까? 농업..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25
자연의 온후함. 때로는 자연의 광활함 속으로 나아가 긴장을 풀자. 자연은 정결할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어떤 의견도 불평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