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선생 삼가정승(好好先生 三可政丞)-너도 좋고 나도 좋으면 시비가 없다. 마음씨만 좋은 선생을 이르는 말이다. 풍몽룡(馮夢龍)은 중국 명나라 말기의 문장가이다. 여러 분야에 재능이 많아 많은 저술 활동을 했는데 특히 통속문학 분야에서 업적이 두드러진다. 그가 저술한 고금담개 (古今談愷)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중국 후한(後漢)말기 세상이 몹.. 格言 銘言모음. 2018.07.23
명철보신(明哲保身)-분명한 사리판단으로 자신을 잘 지킨다. 이치에 밝고 분별력이 있어 적절한 행동으로 자신을 잘 보전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서경의 설명 편에 보면 은(殷)의 무정(武丁)은 부왕에 이어 왕위를 물러 받있을 때 망부의 3년상을 치르고도 침묵을 지킨채 조용히 신하들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러더니 후에 열(說) 이라는 현자.. 格言 銘言모음. 2018.07.19
유비무환(有備無患)-철저한 준비만이 화를 막는다. 사전에 미리 준비가 갖추어져 있으면 전혀 뒷걱정이 없다는 뜻의 말이다. 열명(說命)은 은나라 고종(高宗) 이 부열(傅說)이란 어진 재상은 얻게되는 경위와 그로 하여금 어진 정사에 대한 의견을 말하게 하고 그를 실천 하게 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인데 유비무환이란 말은 그가 고종임금.. 格言 銘言모음. 2018.07.17
조로지위(朝露之危)-권세와 영화가 아침이슬과 같다. 위험에 처한 불확실한 삶을 비유한 말이다. 상앙은 위나라 사람이다. 젊어서는 형사법령(形事㳒令) 을 공부하기를 좋아 하였다. 위나라의 재상인 공숙좌(公淑座)를 섬겨 중서자(中䉀子) 가 되었다. 공숙자가 그의 현명함을 알았으나 왕에게 미쳐 추천하기 전에 병에 걸렸다. 병상의 공숙.. 格言 銘言모음. 2018.07.14
태공망(太公望)-때를 기다리며 세월을 낚는다. 천하를 얻기위해 현자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속칭 강태공을 일컫는 말이다. 기원전 1147년인 상(商)-은이라고도 함)왕조 31대 제왕인 자수신(子受辛)은 달기의 치마폭에 빠져 천하를 다스리는 일을 소흘히 했다. 그의 포악한 정치로 말미암아 은왕조의 권위는 날로 땅에 떨어져 곤주박질 했.. 格言 銘言모음. 2018.07.10
인자위전(人自爲戰)-자기의 살길은 자신이 안다. 사람들은 모두가 각자의 전법(戰法)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자신의 살길을 찿는다는 비유의 말 이다. 대장군 한신이 조(趙)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조나라의 왕과 성안군(成安君) 진여(陳餘)는 20만 대군을 정형에 집합시키고 전투태세 에 들어갔다. 이때 .. 格言 銘言모음. 2018.07.09
군계일학(郡鷄一鶴)- 걸출한 인물은 어디서나 돋보인다. 많은 닭들 중에서 한 마리릐 빼어난 닭을 뜻하는 말이다. 해소는 죽림 칠현 중의 한사람으로 유명한 위나라 중산 대부(中散大夫) 해강의 아들이다. 해소는 열살 때 아버지가 무고한 죄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자 어머니를 모시고 근신의 생활을 해왔다. 아버지의 친한 벗으로 칠현의 한사.. 格言 銘言모음. 2018.07.08
유인유여(遊刃有餘) -기술이 도의 경지에 이르다. 일처리가 매우 능수능란함을 비유한 말이다. 전국시대때 위 나라에 최고의 소잡이인 포정이 있었다. 한번은 문혜군 (文惠君)이 그를 불러 소를 잡게하였다 포정은 칼을 휘저어며 매우 신속하게 소를 잘랐다. 그의 손놀림과 발놀림등은 음악과도 같은 소리를 내며 춤을 추는 듯 했다. 문혜.. 格言 銘言모음. 2018.07.08
가담항설. 가담항설(街談巷說)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뜬소문. 세상의 하찮은 이야기나 소문을 일컫는 말. 가도벽립(家徒壁立) 집안이 고작 사면의 벽이 깍아지른 듯이 솟아있을 뿐이라는 뜻으로 살림이 매우 가난하여 궁핍함을 이르는 말. 格言 銘言모음. 2017.07.18
다음 고사성어의 뜻을 풀이하라. 苛斂誅求(가렴주구): 가혹하게 착취하여 매우 재촉함. 佳人薄命(가인박명): 여자의 얼굴이 너무 빼어나면 운명이 기박하다는 뜻이다. 刻骨難忘(각골난망): 은덕을 입어 고마운 마음이 깊이 뼛속까지 스며 잊혀지지 아니함. 刻骨痛恨(각골통한):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 各.. 格言 銘言모음.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