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강가의 정자에서. 허목

별관신사 2015. 2. 15. 16:52

물감을 푼 듯 파아란 강물

타관에서 또 다시 봄이 저무네

우연히 서로 만나 취하고 보니

모두 다 반가운 고향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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