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

경쟁자를 친구로 삼는 것은 통쾌한 일이다.

별관신사 2014. 3. 27. 07:22

모욕을 예상하고, 그 예봉을 피하라. 모욕은 당하는 일보다 피하는 쪽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경쟁하려는 상대를 이쪽 편으로 끌어들여라. 이쪽의
명예를 손상시키려는 상대에게 명예로운 칭찬을 해 주는 것은 통쾌한 일이다.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 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이같은 인생의 비결을
알면, 악의도 신뢰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몸에 익힐만한 가치있는 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