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겐 죽음 외엔 미래가 없다.

그들은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없다. 그들은 미래가 두렵다.그래서 노인들은
항상 과거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그들은 항상 추억을 더듬고 있다.
그들은 과거의 어느 한 지점을 정해서 그때부더 시간을 따라 현재로 향해

온다. 그러면서 매일같이 슬픔과 분노와 한을 되씹는 것이다.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가야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매일 앉아서 과거를 거슬러 갔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과거가

씻겨나간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그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죽을 수
있다. 만약 그대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죽을 수 있다면 그때 죽음은
더이상 그대에게 종말이 아니다. 그것은 죽음없음 불멸과 만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