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과거로부터 움직인다면....

그대는 현재속으로 결코 움직일 수 없다. 과거로부터 그대는 항상 미래속으로
움직인다. 현재로부터 그대는 결코 미래 속으로 움직일 수 없다. 현재로부터 그대
는 더 깊이 더 깊이 더욱 현재속으로 더욱 현재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영원히

계속되는 삶이다. 우리는 그것을 이런 식으로 말할 수도 있다. 과거로부터 미래로
가는 시간이다.시간은 그대가 평면위에서 직선 위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면 우리는 그것을 수평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대가 현재에 있는 그 순간

그 차원은 변한다. 그대는 수직적으로 움직인다. 위로 또는 아래로 꼭대기로 또는
바닥으로 하지만 그때 그대는 결코 수평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붓다와 같은 사람
쉬바와 같은 사람은 영원 속에서 산다. 시간속이 아닌.....



오쇼의 탄트라강의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