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모든것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별관신사 2012. 11. 10. 03:32

우리는 그것을 하나의 이론으로 받아 들여서 운명론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이 이론을 단지 하나의 가설이며 또한
수단이다. 어떤 수단이가 하면 그 삶은 한편의 드라마라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만약 오늘 저녁에 내가 할 말이 머리에 정해져 있다면
나는 그 정해진 말에 한마디도 바꾸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내가 한마디라도
바꾼다면 그때는 전 과정에 혼란이 생길것이다.

모든것이 정해져 있다면 모든 말이 우주와 신성 (혹은 그대가 좋아하는 무슨
이름이라도 좋다.)에 의해서 정해져 있다면 그때 나는 더 이상 내 말과 행동
의 근원이 아니다. 그때 나는 하나의 참관인이 될 수 밖에 없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