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을 모르는 친구와는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언제 그러한 현실이 닥치더라도 침착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 두어라.
상대가 우정을 버렸을 경우에,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줄 필요는 없다.
사랑이나 증오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적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화해의 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이 상책이다. 지난날의 원한이 오늘 고통의 씨앗이 될지도
모른다. 또 시간이 약이 되듯이 상대가 지난 날의 과오를 깨달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다시 교제를 하게 되더라도 경계심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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