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사랑속에서 그대는 자신을 잊을 수 있다.

별관신사 2015. 12. 10. 06:27

그대는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사랑속에 있을 때는 쉽게 견딜 수 있다.
관심의 초점이 그대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중심속에 들어가 있게 된다. 그런 되 갑자기 그대는

축복으로 가득차게 된다. 지복감으로 말이다. 왜인가? 그대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대의 마음은 텅 비워진다. 내면에 공간이 마련된다.
그대의 아음이 전적으로 타인의 행복에만 쏠리고 있을 때 그대는 무심의

상태가 된다. 그때는 모든 생각이 멈춘다. 그리하여 상대방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져도 사라지게 된다. 그 순간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때 그대가 여전히 원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는 아직도 에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