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사랑은 새롭고, 신선하고, 살아 있는 어떤 것이다

별관신사 2014. 12. 28. 05:46

사랑은 새롭고, 신선하고, 살아 있는 어떤 것이다. 그것은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다. 그것은
생각의 혼란 저쪽에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천진한 마음뿐이며, 이 천진한 마음은
천진하지 않은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다. 사람이 희생, 경배, 관계, 섹스 및 모든 종류의 쾌락과

고통을 통해서 끊임없이 찾아온 그 비범한 것을 발견하는 일은 생각이 그것 자체를 이해할
때에만 가능하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끝날 때에만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사랑은 대립을 갖지
않고, 또 사랑은 갈등을 갖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