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마 세상을 탐욕적으로 바라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에서 뭔가를
바라본적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탐욕이다. 아름다운 얼굴이 있다.
아름다운 육체가 있다. 그대는 그것을 바라본다. 그리고 사랑스럽다고 느낀다.
하지만 왜 그것을 바라보는가? 거기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그것을 갖고
싶은가?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탐욕이다. 그대는 그 몸과 그 얼굴을
어떻게 써 먹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그대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말이다. 탐욕은 그대의 행복을 위해 어떤것을 어떻게 써 먹을 것인가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은 그대의 행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탐욕은 뭔가를
얻는데 있고 사랑은 뭔가를 주는데 있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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