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수다스러운 사람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별관신사 2015. 10. 22. 05:44

자신에 대하여 끊임없이 수다를 떨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본성 본심 정체에 대하여 숨기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보통사람들 보다 말이 많다. 여러 사소한 정보를 주는 것으로 상대의 주의와

의식을 다른 곳으로 쏠리도록 하고 밝혀지기 두려워 숨기는 것에는 시선이
시선이 향하지 않토록 하기 위함이다.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