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는 사랑과 함께 시작한다.

사랑의 달콤한 애무를 받을 때 사랑 자체가 되면 어여쁜 공주는 영원한
생명속으로 들어간다. 도대체 이것을 무슨 뜻인가? 거기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첫째 그녀가 사랑을 하고 있을 때는 과거가 멈춘다.

미래도 생각나지 않는다. 그대는 현재의 차원속에 있다. 그대는 지금이
라는 순간속에 있다. 그대는 누군가를 사랑해 본적이 있는가? 그랬다면
그대는 마음이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소위 현자라고불리는 사람들은 사랑이 눈먼 짓이며 미친 짓이라고
일찍이 말했다. 그들은 핵심을 쩔러 말했다. 사람에 빠진 사람들은 장님들
이다. 그들은무엇을 해야할 지 계산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과거나 미래를

볼 수 없다. 그들은오직지금여기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무모하리
만큼불행한 사람의 사건들을 동서고금을 통해 많이볼 수 있다. 사랑속에
서는 내일을 헤아리지 않기때문이다. 사랑에 빠지면 지금 여기에 실재하는

것밖에 볼 수 없다. 그래서 진실만을 볼 수 있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