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신뢰 괸계가 있다면 담담해도 좋다.

별관신사 2012. 11. 14. 07:46

지나칠 정도로 친밀한 태도를 보이는 것 이것 저것을 구실삼아 상대와의
친밀함을 얻어내려고 하고 필료이상의 연락을 빈번히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신뢰를 얻었는지 전혀 자신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미 서로 힌뢰하는 사이라면 침밀한 감정에 의지하지 않는다.
제 삼자의 눈에는 오히려 무미건조한 교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