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존재할 때 인간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신이 존재한다 해도 인간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에서 인간은 노예로 남을
것이고 마치 꼭두각시처럼 될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생각은 자유의
가능성을 완전히 파괴한다. 만약 신이 그대를
창조했다면 신은 또한 파괴시킬 수도 있다.
만일 신이 창조자라면 그는 파괴자가 될
모든 가능성과 잠재성을 안고 있다. 그대는
그대는 신을 저지할 수 없다. 신이 그대를
창조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면 신이 그대를
파괴하는 것을 어떻게 막울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고타바 붓다. 마하비라. 짜라투스트라
이 위대한 세명의 선지자들은 신의 존재를
부정했다.
짜라트스트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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