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의 道德經,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별관신사 2013. 3. 27. 04:39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입을 다물고 문을 꽉 닫습니다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얽힌것을 풀어주고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글과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신비스런 하나됨(玄同) 입니다.

그러므로 도를 터득한 사람은
가까이 할 수 만도 없고
멀리 할 수도 없습니다
이롭게 할 수도 없고
해롭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귀하게 할 수도 없고
친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이 이를 귀하게 여깁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