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철학자이다. 스승인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중시한 데 반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감각할 수 있는 세계를 중시하고 이것을 지배하는 모든 원인을 인식하고자 하는 유물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철학은 학문으로서의 확고한 방법적 기
초를 갖게 되었고, 이것에 의해 그리스철학의 여러 요소가 종합되어 후대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지표가 마련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에게해 북단 칼키디케반도의 스타기라에서 출생하였다. 의사인 아버지는 마케도니아왕가와 친교가 있었다. 17세 때 아테네로 나와 플라톤의 제자가
되었으며 플라톤이 죽은 뒤에는 소아시아의 아소스와 레스보스섬의 미틸레네에서 연구와 교수생활을 하였다. 또한 마케도니아왕 필리포스 2세에게 초빙되어 후에 알렉산드로스대왕의 교육을 맡았다. BC 335년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리케이온에 자신의 학원을 열었다. 그러나 BC 323
년 알렉산드로스대왕이 죽고 아테네에 반마케도니아운동이 일어나 아테네에서 추방되었으며, 이듬해 어머니 고향인 에우보이아섬의 칼키스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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