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의 道德經,

오히려 한자 정도 물러서야.

별관신사 2013. 3. 29. 03:40

전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내 편애서 주인 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 노릇을 하고
한치 전진하려하지 말고 한자정도 물러서는 것입니다

이를 일러 나아감이 없이 나아감
팔이 없이 소매를 걷음
적이 없이 쳐 부숨
무기없이 무기잡음이라 합니다

모든 화중에 적을 가볍게 여기는 더 큰것은 없습니다
적을 가볍게 여기다가는 내편의 보물을 거의 다 잃고 맙니다

그러므로 군사를 일으켜 서로 맞서 싸울 때에는
슬퍼하는 쪽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