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삶에 있어서 궁지에 몰릴때 그때마다 神을 부른다 그때 그
심정이 당신의 순수한 神에 대한 무의식적이고도 맹목적인 접근 방법
이다 그러나 神은 그렇게 당신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神은 용기있는
자 만이 만날 수 있다 神은 용기없는 자는 절대로 만날수 없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불필요한 쓰레기 같은 소유들을 과감히 내 팽개치는 용기
가 있어야 당신은 神을 만날수 있다 당신의 내면에 탐욕과 어리석음
과 분노의 마음을 담고는 당신은 절대로 神을 만나지 못한다 당신이
神을 만나고 싶으면 당신 내면의 그 무지의 쓰레기들을 털어내야 한다
그것이 당신이 神을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이며 방법이다 神은 그렇게
준비되고 용기있는 자에게 다가가서 지복과 환희와 행복의 꽃비를
내리게 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내면의 탐욕과 같은 쓰레기들을
쓸어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神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
은 것이다 神은 당신이 위급할때 만 부르는 당신의 구원자가 아니다
神은 용기있고 준비된 자에게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이다 그는 당신을
물에 빠진자를 건져 내듯이 그런 역활을 하지 않는다 그 위기에서
탈출하는 것은 오직 당신의 능력으로 만 가능할 것이다 神은 당신의
그 비워버린 내면에서 당신에게 환희를 희열의 꽃비를 내리는 역활을
할 뿐이다 당신의 내면에 쓰레기더미처럼 넘쳐나는 그 탐욕을 버리기
위한 고행을 감내할 용기가 없다면 당신은 영원히 神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봇다는 용기있는 사람이였다 왕자의 권력과 수많은
재물과 쾌락 그리고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 부부간의 인연까지도 모두
버릴수 있는 그 초인과 같은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가능하였다
神은 그렇게 용기있는 자의 내면에 둥지를 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