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

별관신사 2012. 10. 29. 08:23

착각해서는 안된다. 자제심이라는 단어를 머리로 이해 했다고 하여
어떤 일이나 자제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자제는 자신이 현실에서
행해야 하는 바로 그것이다. 하루에 한가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자재를 각오하라. 최소한 그정도의 일을 수월히 해 낼수
없다면 자제심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또한 작은 일에 자제심을
발휘할 수 없다면 큰일에서는 자제심을 기대할 수 없고

성공에도 이를 수 없다. 자제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슴속에 깃들어 있는 욕망을 스스로 제어
한다는 것이다.

욕망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는
주인이 되는 것이다.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