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

재능에 대한 평가는 주변사람에게 맡겨라.

별관신사 2014. 4. 29. 06:00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하나쯤은 갖고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을 갈고 닦아 대성하는 것이다. 이 소질을 하루빨리 찾아내어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각광을 받게 될 날이 언제 올지 모른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좋은 날만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조금씩 빈번하게 찾아온다. 상인들이 상품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끌듯이 재능도 사랍들의 눈에 자주 띄어야 한다.

신의 창조사업이 쌔양을 빚어냄으로서 시작되었듯이 모든 것은 햇빛을
쏘임으로서 생명을 유지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그 평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