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제위보. 이제현.

별관신사 2012. 11. 12. 10:38

빨레터 냇가 수양버들 아래서
말을 탄 임과 손집고 속삭였지
처마에 내리는 비 계속 낙수 져도
손끝에 스민 임의 냄새 어이 씻으리.

이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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