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종교성(religiousness)은 하나의 질(quality)이다.

별관신사 2012. 10. 25. 09:23

그것은 그대로 깨어있는 의식의 향기이다. 종교성은 고종된 원리
를 따르는 조직과 아무런 관계도 없다. 그들은 오래전에 죽은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종교라는미명하게 죽은자 들이

살아있는 자들을 지배한다. 죽은자들이 그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그들은 자신이 죽은 이후로 얼마나 큰변화
가 일어났는지 알지못한다. 우리는 전혀 다른 세상에 전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실체에 반응하려면 우리는 날마다
순발력있는 각성을 필요로 한다. 실체는매 순간 새롭다. 그러나
우리의 반응은 수천년전의방식 그대로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실패는 확실하다. 그리고 계속적인 삶을 불행
하게 만든다.

오쇼의 자라투스트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