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지옥에서 보낸 한철. 랭보.

별관신사 2012. 11. 17. 09:51

지난날의 내 기억에 의하면
나의 생활은 모든 문이 활짝 열려있고
온갖 포도주가 넘쳐 흐르는 하나의 향연이였다
아느 저녁 나는 무릎위에 미를 앉혔다.
때문에 나는 욕설을 퍼 부었다
나는 정의를 향하여 무장하였다
나는 도망쳤다. 오 마녀들이여 오 비참함이여
오 증오여 너희들에게 나는 나의 보물을 맡겨 놓았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모든 인간적인 희망을 지우기에
이러렀다. 목매여 죽이기 위해 모든 환락을 향하여
나는 맹수처럼 소리없이 덤벼 들었다.

랭보.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구르몽  (0) 2012.11.17
눈. 구르몽.  (0) 2012.11.17
감각. 랭보.  (0) 2012.11.17
골짜기에서 잠자는 사람. 랭보.  (0) 2012.11.17
잊혀진 노래. 베를렌.  (0)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