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까닭은 나타날 진리 신념 지식 경험 미덕의 추구 - 이 모두가 없어져야만 히기
때문이다. 미덕의 추구를 의식하는 덕망있는 사람은 절대로 실체를 발견하지 못
한다. 그는 아주 고상한 사람일른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진리의 인간 이해하는
인간이 된다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진리의 인간에게는 진리가 실현된다. 닥망있
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고 의로운 사람은 진리가 무엇인지를 절대로 이해하지 못
한다. 그 까닭은 그가 미덕을 추구하므로 그에게는 미덕이란 자아를 은폐하고
자아를 강화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크리슈나 무르티의 명상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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