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학업은 세상을 잘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

별관신사 2015. 12. 15. 04:58
주어진 임무나 약속을 잘 이해하고 꾸준히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해력과 기억력이 필요하다. 이해력과 기억력은 단련하여 획득할 수
있는 지성의 일부이다. 또한 상대에 대하여 혹은 멀리있는 누군가에

대하여 동정심을 갖기 위해서는 충분한 상상력이 필요하다.상상력
또한 훌륭한 지성의 일부이다. 인간적인 윤리나 도덕이라는 것은 이런
식으로 지성과 강하게 결부되어 있다. 그리고 지식이 없는 지성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듯 보이는 지금의
공부 하나하나가 인간으로써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토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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