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3일의 명상

별관신사 2012. 11. 12. 23:55

우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재력일 뿐이다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을수도 있다 만약

의식적으로 자각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과녁을 놓칠


수 있다 단지 바람과 파도에 휩쓸려 다니는 땟목처럼 남아 있는다면

우리의 존재가 우연에 그치고 만다면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놓치고 말

것이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 처해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이다 불행의 원인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과녘을 놓치는데 있다

그들은 모두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것을 느낀다 그들은 그것이 무었

인지를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그들속의 씨앗이


자라나지 않았다 무언가 피어나지 않은 것이 있다 씨앗은 불행할수

밖에 없다 오직 꽃만이 바람과 비 태양속에서 춤출수 있다 오직 꽃

만이 그 자신의 노래 축복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오직 꽃만이 성취와


만족을 안다 오직 꽃만이 존재와 더불어 휴식한다 씨는 휴식을 할 수

없다 씨앗은 닫혀 있다 연결이 끊어져 있다 씨앗은 달과 태양 별들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씨앗은 그것들에 대해 들어 본 적도 없다 씨앗은


꽃과 그 색채들 무지개 새의 노래와 꿀벌들의 흥얼거림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 내면 어딘가에는 그 모든것을 알고자 하는 갈망이 숨어 있다

필요한것은 오직 지성이다 침묵하고 깨어 있고 명상적이 되어라


그러면 그대의 지성이 자라나기 시작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그 씨앗

은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그대의 꽃이 필때 그대의 내면에 봄이 올때

그대가 정원이 될때 바로 그날이 가장 위대한 기쁨의 날이다


<오쇼의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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