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4일의 명상

별관신사 2012. 11. 14. 07:10

삶에서 가장 위대한 체험은 침묵이다 침묵을 체험하지 못하면 삶이

너무 시끄러워진다 외부도 소음으로 가득차고 내면도 소음으로 가득

찬다 그렇게 되면 어떤 사람이라도 미치기에 충분하다 그 소음들이


온 세상을 미치게 만들었다 내면의 소음을 멈춰야 한다 바깥의 소음은

우리가 통제 할 수도 없고 멈출 필요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내면의

소음을 멈출수 있다 일단 내면의 소음이 멈추면 침묵이 자리잡게 된다


바깥의 소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대는 그것을 즐길수

있다 그대는 아무런 문제없이 그 속에서 살 수 있다 내면의 침묵에

대한 경험은 매우 특별하고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보다 더


가치있는 경험은 없다 왜냐하면 이 경험에서부터 다른 모든 경험들이

자라나기 때문이다 내면의 침묵은 종교라는 사원 전체의 기초이다

침묵이 없으면 진리도 자유도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 침묵과 더불어


거기 존재하지 않던것이 갑자기 생겨나고 거기 존재하던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의 비젼이 바뀌고 그대의 전망이 변한다

침묵은 알수 없는 세계를 알도록 만들어 준다 그것이 바로 침묵의


독특함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일의 명상  (0) 2012.11.14
5일의명상  (0) 2012.11.14
3일의 명상  (0) 2012.11.14
2일의 명상  (0) 2012.11.14
1일의 명상.  (0)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