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5월 19일

별관신사 2014. 4. 25. 06:00

<높은 존경>을 받는 것은 왕왕 자기개선의 길에 장애가 된다. 부스 부인은
그 편지의 하나에서 이것을 <오늘날의 기독교계의 저주>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세상의 화제가 되거나 이론의 씨가 될 만한 이상한 짓, 색다른 짓 따위는

일체 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세상의 구설은 날카로운 메스로서, 이것에
걸려들면 우리가 모처럼 얻은 좋은 평판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이 많다.
그리고 그러한 경우에는 명예를 회복하는 데 보다 큰 힘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생활의 이 제 2의 건설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새로이 신의
도움이 가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높은 존경을 받는 데 대한
보상은 범용에 빠지는 것이다. 이것만은 조금도 과장없이 말할 수가 있다.

동포교회 찬미가 282번 3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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