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부실을 자신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라. 상대방의 부실을 자신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라. 세상은 흔란스럽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경심이 무너져 내리고, 진실한 우정은 발붙일 곳이 없다. 진리는 구석으로 밀려나고 착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댓가를 받지 못하며, 오히려 건달같은 자들이 득세하고 있다. 모든 나라의 국민들..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눈동자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눈은 마음의 창이다. 눈동자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눈은 마음의 창이다. 손잡은 상대방의 마음과 의도를 간파해라. 원인을 알면 결과도 예측할 수 있다. 동기는 언젠가는 표면에 떠오른다. 상대방의 표정에 주의를 기울여라. 눈동자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눈빛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해독하라. 눈썹의 ..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자신의 명예가 걸려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 자신의 명예가 걸려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 마음 속을 꿰뚫어 볼 수 없는 상대에게 자신의 명예가 걸린 중대사를 맡기면 안 된다. 침묵이 주는 이점과 침묵을 깨는 데에서 오는 위험에 대해서 항상 대등한 입장을 견지하라. 마찬가지로 신분이 비슷한 사람과 손을 잡는 것이 좋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조그만 불행은 큰 불행을 불러들이는 불씨가 된다. 조그만 불행은 큰 불행을 불러들이는 불씨가 된다. 앞길을 방해하는 문제는 아무리 사소해도 경솔하게 다루면 안 된다. 나쁜 일은 하나로서 끝나지 않고 줄줄이 이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우선 행운과 불행의 씨앗을 잘 살펴야 한다. 양자를 잘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행에 빠진 사람..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환영받고 싶으면 초대받은 곳만 가라. 환영받고 싶으면 초대받은 곳만 가라. 초대받지 않은 모임에 얼굴을 내미는 것은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례한 짓이다. 냉대받지 않으려면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 약방의 감초처럼 어디든지 뻔뻔스럽게 얼굴을 내밀면 상대방은 곤혹스러워하면서 부정한 수단을 써서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자신의 불행과 고뇌를 결코 남에게 토로하지 말라. 자신의 불행과 고뇌를 결코 남에게 토로하지 말라. 신중한 사람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과거나 현재의 자신의 불행을 토로하지 않는다. 운명이란 원래 가장 아픈 상처만을 건드려 조롱하기 때문이다. 동료들의 무관심에 화를 내어서도 안 된다. 주변에서는 당신의 불행에 점점 쾌감을..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싫어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이다. 싫어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이다. 주변 사람들의 인격적 결함에 익숙해져야 한다. 날마다 만나야 하는 보기 싫은 얼굴도 습관을 들여라_ 직장에서 윗사람에게 시중을 드는 사람은 이런 타협적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이겨 나갈 수 있다. 시장에 가면 인간과 함께 살 수 없는..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자신의 말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자신의 말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적을 대할 때에는 절도를 지키기 위해서도 말을 삼가하라. 예리한 칼날과 같은 말이 만든 상처는 의사도 못 고친다. 말은 얼마든지 엿가락처럼 늘릴 수 있지만, 한번 뱉아낸 말은 다시 회수할 수 없다. 성서에도 씌여 있듯이 말수가 적으면 적을수..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상대방은 당신을 밀어냄으로써 세인의 평판을 획득한다. 상대방은 당신을 밀어냄으로써 세인의 평판을 획득한다. 당신을 음지로 내모는 사람과는 결코 가까이 하지 말라. 당신에게 빛을 밝혀 주는 사람과 손을 잡아라. 당신을 어둠 속으로 밀어내는 사람은 당신보다 고결하건 천박하던 간에 세인들의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주인공으로..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
누구도 항상 현명할 수는 없다. 누구도 항상 현명할 수는 없다. 노력을 안 해도 매사가 순조롭게 풀리는 시기가 있는 반면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매사가 꼬이기만 하는 시기가 있다. 운이 따를 때는 기력이 왕성하고 머리도 잘 돌아간다.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한다.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조그마한 기.. 발타자르 그라시안.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