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사람 '행복을 전하는 사람' 그녀의 이름은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가진 재능은 사람들에게 놀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날 저녁 그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우리가 '창조놀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 이웃 사람들이 쓰는 글. 2014.01.10
꽃병이 깨졌을 때 -고도원 꽃병이 깨졌을 때 산산조각난 꽃병 자체가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꽃병과 동일시하여 꽃병이 깨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온 마음으로 꽃병에 집착하는 것이 상처를 입힌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 사람도 꽃병처럼 깨질.. 이웃 사람들이 쓰는 글. 2013.12.29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괴 테 ) 인생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 반대로 알아주지 않는 진짜 다이아몬드 역시 수없이 많다. ( 타거 제이 ) 희망이 도망.. 이웃 사람들이 쓰는 글. 2013.12.20
설야(雪夜)의 장(章). 공중인 설야(雪夜)의 장(章) 새하얀 장미의 탄식과도 같이 눈 내리는, ‘마리아’의 밤! 옛날의 그이를 사모쳐 새하얀 공간에 가득히 그려 놓은 새하얀 그림들이 일시에 무너지듯이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 가(痂)없는 추억을 묻히고 밤을 묻히고, ‘청춘’이 작별한 나의 마음을 묻힌다. 밤이.. 이웃 사람들이 쓰는 글. 2013.12.05
어느 기도. 전날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지라 아침부터 나는 졸리고 짜증이 났다. . 출근길 지하철에 올랐을때 그날따라 사람들은 그리도 많은지 손잡이를 잡고 서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혼잡함에 익숙하게 되자 드디어 환승역에 다달았고 많은 사람들이 .. 이웃 사람들이 쓰는 글.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