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그대는 이미 거기 있다. 갈망의 끝이 이미 그대의 존재속에 현존하고 있다. 지금 여기에 지금 이순간에 신성으로 알려진것이 바로 그대 이다. 궁극적인 존재가 여기 있는 것이다. 그토록 간단한 방편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것은 그것이 성취가 아니라 하나의 발견이기 때문이다. 그것..

분노속에서도 역시 그대의 호흡은 빨라진다. 그러나 마음의 상태가 순수할 때 욕망도 바람도 동기도 없을 때 더 이상 그대는 헤메고다닐 필요가 없다. 그대는 지금 여기에 머물 것이다. 마치 잔물결 하나 일지 않는 호수처럼 말이다. 바로 이때 호흡은 자동적으로 멈춘다. 그때 에고는 사..

숨을 완전히 내쉰 뒤 멈춰지는 순간에 또는 숨을 완전히 들이쉰 뒤 멈춰지는 순간에 호흡의 우주적인 멈춤 속에서 에고는 사라진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이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힘든 일이로다. 탄트라비젼.

성은 아래쩍으로 부터 위쪽으로 흐르는 삶이다. 섹스에너지는 흐르고 있고 호흡에너지도 흐르고 있다. 단지 다른 것이 있다면 호흡에너지는 상체에서 흐르고 있고 섹스에너지는 하체쪽에서 흐른다는 것이다. 이 둘이 만나서 삶이 창조된다. 그러나 성을 두려워한다면 이 둘을 만나지 못..

그때 그대는 모든 차원으로 흐르며 어떤 것 하나에 매일 수가 없다. 이렇게 되면 마음은 위험을 느낀다. 다라서 그대는 활기차게 사는 것을 원치 않게 된다. 그리고 그대가 죽어 있는 정도가 클 수록 그대는 안전함을 느낀다. 그대의 생명에너지가 적으면 적을 수록 자신을 통제하기 쉽다...

거울을 통해 그대의 그대의 얼굴을 한번 보라. 헐떡거리는 추한 짐승이 거기 있다. 왜 ? 무엇때문에 사랑속에서 조차 추한가? 그대의 사랑 역시 또하나의 투쟁이기 때문이다. 서로 원가를 얻으려고만 할 뿐 그대 자신을 전체적으로 내맏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는 분노속에서 조차..

그대가 관념적으로 아는 것과 전지의 순간을 잡아내는 것과는 잘적으로 틀리다. 그대가 관념적으로 아는 것은 결코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안다는 말은 진리를 체험한다는 말이다. 말을 통해서 사념을 통해서 아는 것은 그져 상상일 뿐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확신도 없다. 그러..

그대는 자신의 몸을 안다. 하지만 중심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있다. 호흡은 원래 중심까지 갔다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한 호흡을 못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대부분의 경우 호흡은 호흡은 중심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화하..

육체는 주변이다. 우리는 육체를 안다. 우리는 주변을 안다. 그러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내쉬는 숨과 들이쉬는 숨이 한 지점에서 만날 때 그것들이 둘이쉬는 숨이나 나가는 숨이라고 지적할 수 없을 때 거기에 침묵의 순간이 있다 호흡이 나가지도 않고 들어가지도 않는 그 순..

이 회전점은 육체와 마음으로 부터 그대를 분리시켜 다른 차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호흡은 그대와 함께 육체차원으로 들어왔다가 그대와 함께 마음의 차원으로 나간다. 하지만 호흡의 두 회전점에서는 호흡이 그대와 함께하지 않는다. 회전점에 이르는 순간 그대는 호흡과 분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