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惡而畏人知하면 惡中에 猶有善路요
위악이외인지 악중 유유선로
爲善而急人知하면 善處卽是惡根이니라
위선이급인지 선처즉시악근
악한 일을 하면서도
남들이 알까 두려워하면 악한 중에도 오히려 착해지는 길이 있고,
착한 일을 하면서도
남들이 알아주기를 안달한다면 착함 속에 곧 악의 뿌리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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