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그대에 대해 지각하면 그것이 실재로 존재하는 것 으로부터의
자유를 가져온다. 오직 자유안에만 발견이 있다. 조건지워진 마음은 진리를 발견
할 수 없다. 자유는 추상이 아니다. 그것은 덕과 함께 생겨난다.
왜냐하면 덕의 본질이 바로 혼란을 일으키는 원인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덕이 아닌것은 무질서요 혼란이다. 그러나 덕은 자유이며 이해에서 비롯되는
명쾌한 지각이다. 도덕적으로 훌륭하게 될 수는 없다. 되는 것이란 욕심을 부리는
다시 말해서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덕은 실재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즉각적인 지각이다. 따라서 자기 앎은 지혜의 시작이며 그대의 문제
그리고 나아가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바로 그 지혜이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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