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서는 그것이 아주 간단명료하게 여겨지며 그리고 그것이 그렇게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간단명료함을 보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모든 걸 복잡하게 만들기를 좋아한다.
당신의 아내가 당신을 외면할 때, 당신은 질투가 나지 않는가? 당신은 화나지 않는가? 그녀를
매혹한 그 남자가 밉지 않은가? 그리고 당신에게 커다란 쾌락을 주었고, 친밀한 사귐과 소유의
확인 및 만족이라고 할 만한 것을 주었던 것이 실은 뭔가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하여 당신이 쾌락을 추구하면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안다면, 당신이 원할 경우
그런 식으로 살기는 하되, 그리로 미끌어져 빠져들지는 말라. 만일 당신이 쾌락이 끝나기를
바란다면-비록 이것은 고통의 끝장이기도 하지만-당신은 쾌락의 전구조에 대해 완전히 주의
깊지 않으면 안된다. 말하자면 승려나 고행자처럼 그걸 끊지 말고, 그게 죄라고 생각하여
여자를 쳐다보지 않으므로써 그들의 이해의 활력을 파괴하는 일은 하지 말고, 쾌락의 전의미를
알 일이다. 그러면 당신은 삶 속에 엄청난 기쁨을 갖게 될 것이다. 당신은 기쁨에 관해 생각할
수 없다. 기쁨은 즉각적인 것이며, 그리고 그걸 생각함으로써 당신은 그걸 쾌락이 되게 한다.
현재에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의 즉각적 지각이며, 그것으로부터 쾌락을 찾는 일 없이 그 속에
있는 커다란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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