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마 당신 자신에 관해 생각하는 것보다는 남을 돕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고
말할는지도 모른다. 차이가 무엇인가? 그것은 여전히 자리염려이다. 만일 남을 돕는 것이
당신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준다면, 당신은 당신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왜 이념적 개념을 그 속에 끌어들이는가? 왜 2중의 생각을 하는가? 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만족이다-그게 성이든, 남을 돕는 것이든 아니면 성자나 과학자 혹은
정치가가 되는 것이든지간에>라고 말 못하는가? 그것은 같은 과정이 아닌가? 교묘하고 명백한
여러 가지 방법의 만족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유를 원한다고 말할 때, 우리가
그것을 원하는 이유는, 그것이 아주 대단하게 만족시켜 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리고
궁극적인 만족은 자기실현이라는 개인 특유의 관념이다. 우리가 정말 찾는 것은 전혀 불만족이
없는 만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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