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면서 오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별관신사 2013. 4. 24. 03:03

끝이 있는지 없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홀로 떠나는 여행길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군중속에 남는다. 그들은 혼자서 가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독교인 힌두교인 모하메드교인으로 남는다.

그들은 인도인 독일인 영국인으로 남는다. 그들은 항상 중교 국가 단체 정당등
특정 특정종류의 군중에 집착한다. 그것은 단지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군중에 속함으로써 그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될리 없다고 자신을

확신시킨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사람들 또한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는 데 있다.

오쇼의 짜라트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