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탈무드

나무열매.

별관신사 2018. 7. 4. 07:49

한 노인이 뜰에서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이 그것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께서는 그 나무에서 언제쯤 열매가 열릴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칠십년쯤 지나면 열리겠지."

노인은 대답했다. "노인장께서는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요? "

하고 그가 묻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물론 그때까지 나는 살 수가 없겠지 하지만 내가 태어

났을 때 과수원에는 열매가 풍성했었지. 그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나를 위해 씨앗을 뿌렸기


때문이지 내 경우도 그렇다네.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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